옛날같았으면 이명박은 제사상 제물감

예- 전 삼국시대에 어떤 나라는...

나라에 흉년이 들거나, 역병이 창궐하거나, 커다란 재난이 일어나거나 하는 국난이 일어날 경우에는.


왕의 목을 베어 제사를 지냈다. 왕이 잘못해서 하늘을 노하게 했다는 매우 미신적인 토속신앙에 근거한
행동이었지.


미증유의 경제위기, 광우병 파동, 연이은 국가원수의 서거, 재난의 수준으로까지 확산되어 가는 조짐을
보이는 신종 플루...

옛날같았으면 이명박은 하늘을 노하게 한 죄로-_-;; 이미 목이 베어져 제사상에 올라갔을 거다.

...이런 생각까지 하는 걸 보면 나도 진짜 어지간히 이명박 안티인가 보다 -_-;



ps. 물론 전혀 인과관계 없는 일이라는 거 안다. 그에 대한 대응방법은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ps 2. 아, 엄청나게 인과관계가 있는 일도 있구나.

ps 3. 하지만 이전 정권에서라면 분명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드립이 작렬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밥 먹다 체한 것도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라던 말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ps 4 이와는 별개로 4대강 진짜 밀어붙이면 그냥 정말 이명박 발 국가재앙. 그건 온전히 명박이 니 책임.

by 그레이 | 2009/10/28 02:38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0)
고마워, 엔씨소프트



09년 10월 19일 시간외매수 종가(138,500원)로 18주 매수. (평가액 2,493,000원)

이틀 뒤 10월 21일 종가 148,000원. 평가손익 +171,000원. (수익률 6.86%) 평가액 2,664,000원.


단 이틀만에, KT&G 가지고 한달 가까이 갖고 놀았던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요 근래 들어 너무 급락했다 싶어서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고 산 종목이긴 한데.. 예상보다 수익률이
더 좋아서 희희낙락. 어제같은 전체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혼자 5% 이상 급등하다니 운이 좋긴 좋았음.

근데 나름 시가총액 순으로도 상위권인데 코스닥 잡주마냥 변동폭이 너무 크다. 장기 투자로는 적합
하지 않은 종목. 최근 들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벨류에이션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주가
도 부담스러운 수준이고. (PER이 무려 110을 넘는다;;)

아무튼 간만에 단타 매매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준 엔씨소프트에게 감사.

리니지 한번 안해본 내가 엔씨 주식을 사게 될 줄이야.... (별상관없잖아;;)


감사의 표시로 내년에 블레이드 앤 소울은 잠깐 즐겨줄까? <-
by 그레이 | 2009/10/22 02:39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0)
[090920] 어린이 대공원 분수대



2009년 9월 20일, 초가을 밤 어린이 대공원 분수대에서 펼쳐진 물 쇼(?)

요즘 전국적으로 물과 조명을 이용한 휴식공간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데(대략 청계천 이후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다), 솔직히 보기에는 좋다만... 저 공연 한번에 쓰이는 물, 그리고 조명과
펌프 등의 시설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은 대체 얼마일까 하는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게다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저런 공연을 하루에 한두번도 아닌, 거의 매시간마다 하고 있다.)

지역 주민 입장으로 괜찮은 볼거리인건 분명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작(?) 볼거리 정도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역시 세금은 눈 먼 돈(먼산)













by 그레이 | 2009/09/21 14:2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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